141127 음악 스케치

2014-12-08     이신 PD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스케치의 PD 이신입니다~^0^


“어린 선인장이 가장 원하는 것은 가족들이 자기를 안아주는 것이다.
하지만 가족들은 그런 주인공의 마음을 몰라준다.
어린 선인장은 자기를 안아줄 친구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가시가 있는 선인장을 안아줄 친구는 어디에도 없었다.
실망하는 어린 선인장.
그 때 저 멀리서 울고 있는 누군가를 본다.
어린 선인장은 울고 있는 어린 돌멩이에게 다가가
그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을 해준다.

꼬옥 껴안아 주는 것.”


1월 28일, 음악 스케치.
오늘은 자신과 다른 성격의 친구 때문에 힘들어 하셨던 ‘꽃비’님과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고민하는 ‘꼬망’님의 사연 준비했는데요.

작은 선인장도 힘들 때, 누군가의 포옹이 절실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주위에 힘들어 하는 누군가를 보면 말없이 꼬옥 안아주시는 건 어떤가요? 그럼 그들도 내가 힘들 때, 똑같이 안아줄 겁니다.


제작 : 이 신, 아나운서 : 문다은, 기술 : 김채은

♡선곡표♡

1. 천사가 아냐, 에이핑크
2. Best Girl, 울랄라 세션
3. 눈 녹듯, 패닉
4. Just A Fool, Christina Aguilera
5. 당신 생각, 양희은
6. Rose, 이하이
7. 안녕 여자친구, 딕펑스